받아쓰기/노날
워즈워스 <규칙 바꾸기>
markim
2021. 4. 27. 13:17
"책을 읽는 사람에서 자연을 읽는 사람으로 그 역할을 바꾸어보아라.
스승을 책에서 자연으로 바꾸어보아라.
자연은 숱한 현자 賢者 들보다도 더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얼른 자연을 보러 밖으로 나오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는 '바라보고 수용하는 마음'은 꼭 챙겨 나오라고 했습니다.
시의 제목이 <규칙을 바꾸어보는 것>입니다.
잠시 눈앞에 있는 풍경과 마음 안에 있는 생각을 치우고,
다른 풍경, 다른 생각을 보고, 품어 보면 어떨까.
괴테도 슬플 때나 괴로울 때면 성문 앞 보리수를 찾아 갔다고 합니다."
-by 노날
♬ Die Lorelei 로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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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_Friedrich Silcher 곡_프리드리히 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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