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노날
천국이 따로 없다
markim
2021. 6. 10. 19:29
"천국이 따로 없다.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지금 있는 곳이 늘 천국이겠지요.
그동안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할 때 천국이 따로 없다는 말을 했을까 돌아보는 역추적 조사를 해서,
천국이 따로 없던 순간들을 쭉 모아보면,
주렁주렁 감자가 달려 나오는 감자밭처럼 천국이었던 순간들이 줄줄이 딸려 나와서
분명, 우리에게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천국이 따로 없는 좋은 순간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라고요.
-by 노.날.
♬ "Buongiorno a te 좋은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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