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당밤
신神을 그려보라
markim
2021. 10. 29. 21:12
"나의 기쁨에 함께 기뻐하고,
나의 슬픔에 함께 슬퍼하는 신의 모습.
신이 있다면 그래 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겠지요.
오늘 나의 신은 환하게 웃었을까요.
아니면 나와 같이 근심에 휩싸였을까요.
하루가 다 지나간 이 시간 신의 표정은 어땠을까.
가만히 상상해 봅니다."
-by 당.밤.
♬ Johann Sebastian Bach 바흐 곡 - Orchestral Suite 관현악 모음곡 No. 3 in D major, BWV. 1068: 2)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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