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당밤
신세 身世 라는 말
markim
2022. 4. 6. 18:02
"세상 속에서 이 한 몸으로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도움받지 않는 일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세상 속에 몸으로 존재하는 우리들은
누구에게든 신세를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신세를 지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신세를 지려는 누군가를 밀어내지도 말자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생각해 봅니다.
-by 당.밤.
♬ Felix Mendelssohn 멘델스존 곡
- "Lieder ohne Worte 무언가, Op. 62 - 6. Allegretto grazioso "Frühlingslied 봄의 노래"
#pf_András Schiff 피아노_안드라시 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