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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를로르 Francois Lelord 「꾸뻬 씨의 행복여행」

markim 2019. 5. 4. 13:17


"그의 이름은 꾸뻬.
빠리의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진료를 받고 싶어 했는데 그건 그가 진정한 관심을 갖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꾸뻬씨는 늘 궁금했습니다.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은 부족할 것 없는 사람들인데도 왜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까.
그런 행운을 누린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왜 다른 지역을 합친것 보다도 많은 정신과 병원이 있을까.

꾸뻬씨는 행복을 발견하러 여행을 떠났고
그렇게 마주친 행복의 비밀, 행복의 목록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행복이 발견하는 것인지,
배우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가진 기준과는 좀 다르더라도
참고 삼아 귀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by 세음

세음
2019.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