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세음
심재휘 시인 <풍경이 되고 싶다>
markim
2019. 11. 19. 09:17
"꽃 피는 가을보다 더 아름다운 늦가을 낙엽 지는 무렵
북쪽 창밖의 풍경을 데리고 떠난 시인의 걸음에 동행해 봅니다.
무심한 듯 뜨거운 표현에 담긴 세월.
폭풍 같았을 감정들을 가라앉힌 시간을
내 마음의 풍경인 듯 들여놓고 싶습니다."
-by 세음
2019.11.12.화 받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