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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신발을 예쁘다고 생각했던 나와 지금의 내 취향은 다르고
그때 그 신발을 신을 수 있었던 내 발과 건강이 지금의 나와 다르고
그러니까 지금 사용하는 신발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버려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는 기준이
정리나 살림뿐 아니라 일, 건강 그리고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데에도
꽤나 명쾌한 원칙이 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 된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로 더 빛나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생클

 

♬ Luigi Denza 루이치 덴차 곡 - Funiculi, Funicula 푸니쿨리, 푸니쿨라

#ten_Giuseppe di Stefano 테너_쥐세페 디 스테파노

https://youtu.be/p8y8e3dGd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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