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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우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하고
하늘의 별이 셀 수 없이 많다고 말하고
아주 귀중한 것 앞에선 값을 매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할 수 없고 할 수 없어지는 순간이 감탄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죠.
이렇게 할 수 없음을 강조하는 건
그것이 평소에 우리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해내는 일들이기 때문일 겁니다.

뭔가를 세고
값과 등급을 매기고
말로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 일.

때로 오만했던 우리는 어떤 순간들 앞에서 겸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고 귀한 것들 앞에서 말이죠."

-by 당.밤.

 

 

[2022. 10.]

 

♬ "Memories"

 

#per_Maroon 5 노래_마룬 파이브

 

https://youtu.be/Ehs0RFVAhXw?si=WX8Cn9wR-9YwoW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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