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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세음

상담가의 역할

markim 2024. 3. 23. 18:34

 

"그에 따르면, 많은 경우 삶의 고통에 대한 대답은 스스로 알고 있거나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상담가의 역할은 살짝 가려져 있는 그 해답을 바로 가리키는 게 아니라, 넌지시 볼 수 있게 해주는 거라고요.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필요한 건.
얘기를 잘 들어줄 사람
그리고 지금 눈앞을 가린 커튼을 살짝 걷어줄 사람.

그러니,
말하는 입보다는 들어주는 귀가.
가리키는 손보다는 걷어주는 손이 되어 주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by 세.음.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06018002

 

[이효근의 파란 코끼리] 정신과 의사가 제일 많이 하는 말/정신과의사

정신과 의사가 진료실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뭘까. 촌철살인의 명쾌한 솔루션을 담은 말들?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의 말들? 사실은 ‘아~’와 ‘음~’이 아닐까 한다. 삶의 여러 고통들에 대

www.seoul.co.kr

 

♬ Pyot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곡 
- "String Quartet 현악 사중주 No. 1 in D Major, Op. 11, TH 111 - 2. Andante cantabile"

#vc_Mischa Maisky 첼로_미샤 마이스키
#orch_Orpheus Chamber Orchestra 연주_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https://youtu.be/pATEf_78GOs?si=Q4fIndYg4K21YB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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