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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세음

낙엽 설탕 무침

markim 2024. 1. 27. 08:21

 

"아닌 게 아니라 낙엽에 묻은 눈가루가 마치 설탕 같았는데요.

지난 봄 여름의 햇살과 비.
가을의 바람과 겨울의 눈까지 한 장에 다 합쳐진 것 같아 기분이 묘했습니다.

낙엽 설탕 무침.

어제 오늘 길가에 간간이 보입니다."

-by 세.음. 

 

 

 

♬ Mark Knopfler 마크 노플러 곡  - "Romeo and Juliet"

 

https://youtu.be/vyI9flHHT2Q?si=1Bz4YOHY8SLOB9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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