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 단풍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이 있는가 하면, 노랗게 물드는 단풍도 있습니다. 특별히 은행나무처럼 노랗게 물드는 단풍을 '꾀꼬리단풍'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꾀꼬리의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인데서 온 말이겠죠. 노랫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꾀꼬리는 우리나라에 삼월에 날아와서 시월에 떠나는 철새인데요. 꾀꼬리가 떠난 자리에 꾀꼬리단풍이 드는 계절. 찬찬히 들여다보면 꾀꼬리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습니다." -by 세음 ♬ "Winterlight" - from 영화 OST #sop_Sarah Brightman 소프라노_사라 브라이트만 https://youtu.be/8dnyqAl0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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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7.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