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권하는 것, 그 정도를 넘어 세상이 강요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 강요가 강요인 줄도 모르고, 오랫동안 당연한 듯 받아들이다 보니 상처를 받으면서도,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영화 속 거의 모든 주인공들이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들으면 눈물을 쏟는 것처럼. 당신이 옳다는 공감과 인정 역시, 그런 힘을 발휘합니다. 누군가에게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 다워지기 위해서 내가 옳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한 사람이 가진 세상을 온전하게 인정하며, 당신이 옳다고 말할 수 있기를. 그렇게 사람 사이에 튼튼한 다리가 놓여지기를 소망합니다." -by 세음 ♬ Bill Douglas 빌 더글라스 곡 - "Forest Hymn" https://youtu.be/SwNDfy..
받아쓰기/세음
2021. 8. 27. 06:50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끝까지 유지해 나가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욕심 만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노력만으로 채워지는 일도 아닌 것, 매일 청소하듯, 물 주듯, 성실하게 마음을 여밀 수 있는 사람만이 가슴 뛰는 삶을 이어갈 수 있을 겁니다. 한번 청소하면 일주일은 깨끗하길 바라는 것이 우리 마음이지만, 삶이 어디 그리 만만할까. 매일 청소하고, 매일 단추를 잠그듯 어제 조여맨 생각과 설렘을 다시 한번 잘 챙겨봐야 겠다 싶습니다." -by 세음 2019.03.25.월. 저녁꿈 받아씀. https://youtu.be/SwNDfyrILiw
받아쓰기/세음
2019. 3. 26.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