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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을 가르치는 손자병법을 한동안 기업체에서는 교과서처럼 삼기도 했었지요.

나를 알기 위해서 반대편 입장에 서 보게 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안목을 키우게 하는 데는 아주 좋은 책이겠다 싶습니다.

지혜로우려면 두 손을 다 써서 양쪽 끝을 잡아야 하고,

한쪽에는 창을 들고 한쪽에는 방패를 들어야 한다는 그 옛날의 지혜가

현대인에게 오히려 신선하게 작동할 때도 있지요.

너무 많은 정보가 흘러와서 어떤 것이 우리가 택해야 하는 것인지를 판단하기도 어렵고 한쪽으로만 줄기차게 바라보는 편견은 더 깊어진 시대.
균형을 잃은 걸음을 잡을 수 있도록 오래된 책 속의 지혜에도 자주 귀 기울여봐야겠다 싶습니다." 

받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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