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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지 않아도 먹고 살기에 걱정이 없는 곳은 지리산.
부자 산, 풍요로운 산인 부산 富山 이라고도 불렸던 곳이죠.
세상이 만들어 낸 모든 유토피아에는,
열심히 일해서 먹고살아야 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평일에 열심히 일해서 수고한 대가로 출근하지 않고 쉬는 날인 주말이
곧 지리산에 있다는 부산이고, 유토피아겠죠.
지금 바깥은 깊은 골짜기여도,
안은 풍요로운 지리산을 품어 봅니다."
-by 노날
♬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민요 - "Wild Mountain Thyme"
#ct-ten_Andreas Scholl 카운터 테너_안드레아스 숄
#con_Stacey Shames 지휘_스테이시 쉐임즈
#orch_Orpheus Chamber Orchestra 연주_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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