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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패션계의 최고령 디자이너 노라노 Nora Noh 선생은 롱런의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남은 내 비위 안 맞춰주니, 내가 먼저 내 비위 맞춰줘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남의 비위도 즐겁게 맞출 수 있어요.
라고 말이죠.
누군가가 사고 싶고 입고 싶은 남의 옷을 평생 즐겁게 만들 수 있었던 힘은.
내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먼저 돌봐주고, 펌프질 하는 시간에 있었던 겁니다.
휴일, 이 시간만큼은 조금은 이기적으로 내 취향, 내 기분, 내 마음에도 넉넉한 여유를 허락해 보시면 어떨까.
남은 오후가 더 생기 있어지지 않을까요.
그는 또 이런 말도 했지요.
내가 살아보니 인간은 근본이 두 가지예요.
첫째로 게을러요.
둘째로 이기적이지만 그렇게 뻔뻔하진 않아.
그래서 좋은 마음이 생기면 오래 생각하고 주저하면 안 돼요.
머리에 떠오르면 바로 액션을 해야 한다고.
-by 생.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1298.html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90세 혁신가, 노라노 "야망 앞서면 일 그르쳐... '건달'처럼 살아야"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90세 혁신가, 노라노 야망 앞서면 일 그르쳐... 건달처럼 살아야
www.chosun.com
♬ Pyot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곡
- "Violin Concerto 바이올린 협주곡 in D Major, Op. 35, TH 59: I. Allegro moderato"
#vn_Julia Fischer 바이올린_율리아 피셔
#con_Yakov Kreizberg 지휘_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
#orch_Russian National Orchestra 연주_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https://youtu.be/NFHw-oPS9KM?si=3D9hLdHjHwS_gN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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