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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이 느껴지는 글이지요.
청년들에게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이 시대에,
너무 잘 살아보려 하지 말라고, 젊었을 땐 천년을 살 수 있는 사람처럼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보고 싶은 거 다 보라는 글.
마치 평범한 편지봉투에 희귀한 우표를 붙인 흥미로운 편지를 받은 것 같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힘든 청년들을 고정관념에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 문장과 더불어 해 봅니다.
금요일 저녁을 맞이하는 모든 분들께도 이 신선한 문장을, 느슨함 마음을, 힘을 다 빼고도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 이 글을 전하고 싶습니다."
-by 세음
세음
2019.05.24. 금 저녁이 꾸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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