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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기 보다는 지혜로운 잠언에 가까운 시죠.
지금 이 순간,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고 내 마음에 귀 기울이며 즐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소중한 줄 알면서도 번번이 놓치는 지금 이 순간을 귀하게 품을 수 있길 노래의 후렴구처럼
외워보고 싶은 문장입니다.
세음
2019.07.04.목 받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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