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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은 신이 내리고, 불운은 인간이 만든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
이 대목을 마음 깊이 저장해 둡니다.
다시 라는 말, 참 좋지요.
누구나 실수도 할 수 있고, 실패도 할 수 있는 건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 힘이 되는 건.
다시라는 말.
다시 한번이라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다시 꿈꿀 수 있다면 이라는 대목 다음에 이어지는 글은.
누구의 것이든 아름답고 뭉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여름의 정점에서
우리도 다시 한번. 다시 꿈꿀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이라는 각오를 다져도 좋지 않겠는가.
다시 찾아올 가을을 기다리며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 박춘석 사, 곡 - "못잊어"
#원곡_패티 김
#per_winterplay 연주_윈터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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