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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택시는 미하스 Mijas 에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 미하스를 찾은 사람들이 짐을 지고 다니는 당나귀를 보고,
한번 타 봤으면 하다 보니 돈을 주고 타다가 아예 당나귀 택시가 생긴 거라고 합니다.
미하스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이 기원전 6세기,
그 시절엔 돈을 주고 당나귀를 탄다는 상상은 구박받기 딱 좋은 상상이었겠지요.
하지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도 언젠가는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의 미래를 믿어 봐도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by 노날
노날
2019.08.17.토
https://turismo.mijas.es/en/leisure/donkey-taxis
♬ Jean-Philippe Rameau 라무 곡
- "Forêts paisibles 고요한 숲" from 오페라-발레 <Les Indes Galantes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sop_Sabine Devieilhe 소프라노_사빈 드비옐 [sa.bin də.vjɛl]
#ten_Samuel Boden 테너_사무엘 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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