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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칼라스의 생애를 다룬 영화 "칼라스 포에버"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특별한 삶을 산 사람은 평범한 행복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평범한 사람들은 또 특별했던 사람들을 바라보며, 한 번뿐인 삶인데 좀 특별했다면 좋았을텐데 생각하곤 하지요.

한 번뿐인 인생이란 아쉬운 것이나 슬픈 한 개가 아니라 어쩌면 가지 않은 길에 기대어 보라는 신의 배려는 아닐까.
가지 않은 길이 있다는 것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진 최대 공통점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신은 기도에 응답하지만 우리는 늘 잘못된 기도를 한다는
마리아 칼라스의 말이 시월의 끝자락 마음에 와 닿습니다."

-by 세음

 

https://youtu.be/6n_f3-y7sW8

 

♬ Vincenzo Bellini 빈첸조 벨리니 곡 - "Casta Diva 정결한 여신" from 오페라 <Norma>

 

#sop_Maria Callas 소프라노_마리아 칼라스

 

https://youtu.be/s-TwMfgaD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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