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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테는 덴마크 출신의 작가 악셀 산데모세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마을 이름에서 따왔는데요.
얀테라겐은 소수의 엘리트보다 평범한 다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죠.
엘리트가 되라고 외치는 사회,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사회에서 지치고 소외됐던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얀테라겐.
이런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이 고맙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성공보다는 만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세상.
얀테라겐
그리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피카 (Fika) 같은 단어들과 좀 더 친해져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2019.11.25.월 받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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