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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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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1)
제대로 다시 보기

"그에게 인상주의 작품을 설명해 주던 한 미술관 직원은, 익숙했던 작품을 완전히 다시 보는 일도 있었습니다. 늘 보는 작품 앞에서 호수가 있다고 했다가 자세히 보니 호수가 아닌 들판이라고. 자신도 놀라서 말을 정정했던 것이죠. ※ 포스팅을 하며 대체 어떤 그림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지만, 시라토리씨 이야기에 관해 작가가 정리한 웹사이트에서 그 그림에 대한 '힌트'만 알 수 있었다. 작가는 시라토리 씨와의 관람 경험을 통해서 눈의 해상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합니다. 눈이 보이는 자신도 얼마나 놓치고 있는 것이 많았는지를 깨닫게 됐다면서요. 저녁에 찾아온 말. 오늘은 제대로 다시 보기라는 말을 마음에 담습니다. 눈이 보인다고 해서 모든 걸 제대로 볼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본 것을 말로 또는 글로 바꾸는..

받아쓰기/저녁쉼표&저녁말 & 친당 & 멀가 2024. 1.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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