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랄루딘 루미 「때로는 마음의 고통이」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창문이 열린다는 말이 기억납니다.삶은 자주 우리에게서 소중한 것들을 빼앗고 좌절시키곤 하지만.무릎을 꿇었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 더 강해지고.빼앗긴 것들의 자리에 더 탐스러운 꽃이 핀 것도 목격할 수 있지요.현자 賢者 의 말은 너무 당연해서 따분하게 느껴지지만.그 당연한 일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그때 현자의 말은 빛이 납니다.빼앗기지 않고도, 고통을 겪지 않고도,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지만.삶이 그렇게 순순히 흘러가지는 않겠지요.소용돌이 치는 시간에서 벗어날 때.우리를 향해 열린 환한 창문과 더 좋은 것들로 채워진 날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믿음.그 믿음으로 또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by 세.음. ♬ Andre Gagnon 앙드..
받아쓰기/세음
2021. 6. 17.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