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클라우디아 「매화 앞에서」중
"남쪽 창원과 순천. 서쪽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 매화가 봉우리를 틔웠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매화가 핀다는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소학정'의 매화나무는 이미 지난달 1월에 개화 소식을 전했지요. 계절보다 앞서서 걸음을 옮기는 매화. 이 부지런한 꽃나무를 보면서 이해인 수녀의 시 '매화 앞에서' 의 한 구절을 떠올려 봅니다. '살아갈수록 겨울은 길고 봄이 짧더라도 열심히 살 거란다 그래, 알고 있어. 편하게만 살 순 없지 매화도 내게 그렇게 말했단다.' -by 출.팸. https://www.gy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29 봄의 전령사 매화, 때 이른 만개 ‘눈길’ - 광양뉴스 아직 20여일 남아 있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앞서 벌써..
받아쓰기/말과 문장들
2024. 2. 1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