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가 주는 위로
"밭에서 훅~하고 뽑아낸 풀을 잘 다듬어서, 기다란 유리병에 꽂아 집 안으로 들이면, 온 집 안에 소박한 자연미를 선물하는 근사한 식물이 되어 줄 겁니다. 그렇다면 잡초의 정의를 "원하지 않는 곳에 자라는 식물"이라고 본 잡초 생태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 稲垣 栄洋' 의 시선은 옳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자리에 있으면 '잡초'. 원하는 자리에 있으면 하늘이 내린 기막힌 선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위로가 우리에게도 가끔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by 노날 ♬ "Remember Me" - from 애니메이션 https://youtu.be/4Pt7xd_Fkhc
받아쓰기/노날
2021. 6. 2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