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매끄러운 줄기와 함께 배롱나무가 시랑받은 이유에는 붉은 꽃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성삼문도 피고, 지고, 피면서 백일을 채우는 붉은 배롱나무 꽃을 보며 시를 지었습니다. 배롱나무처럼만 속과 겉이 같은 마음으로 고운 꽃을 피울 수 있다면, 그 마음은 아주 편안한 마음일 겁니다." -by 노날 "昨夕一花衰 (작석일화쇠) 지난 저녁 꽃 한 송이 떨어지고 今朝一花開 (금조일화개) 오늘 아침에 한 송이 피어서 相看一百日 (상간일백일) 서로 일백일을 바라보니 對爾好衡盃 (대이호함배) 나는 네가 좋아서 한 잔 하리라" , 성삼문 成三問 지음 ♬ Salvatore Rosa 살바토레 로사 곡 - "Star Vicino 그대 가까이" #sop_조수미 #pf_Vincenzo Scalera 피아노_빈센초 스칼레라 https:..
받아쓰기/노날
2021. 7. 13.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