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집 <눈꽃 편지> 자음과 모음, 2002 중에서

"어제와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모든 날이 그렇듯 오늘은 또 우리 인생에서 한 번 밖에 없는 새로운 날이죠.

첫날, 첫눈, 첫마음, 첫사랑. 처음이 만들어 준 설렘이 조금 오래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순수했던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시가 아름다운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by 세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