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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줄과 네 번째 줄에 마음을 고정시켜 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용감하게 서 있고,
일상생활에서는 기분 좋은 얼굴을 하라는 당부.
지금,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말인 것 같지요.
절망적인 상황에 용감하게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잔차키스의 글이 뭉클하게 실감나고,
일상생활에서는 기분 좋은 얼굴을 하라는 당부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정말 그래야겠다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얼마쯤은 수행자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 요즘.
방심하지 말고, 흐트러지지 말고, 더 좋은 날이 올 때까지 지혜롭게 잘 견뎌야겠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Ennio Morricone 엔니오 모리꼬네 곡 - “You're Still You”
#voc_Josh Groban 노래_조쉬 그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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