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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을 감당하며 해야 할 일들이 많았던 날. 늘 잠이 부족하던 나이엔 오후만 있는 일요일도 많았었지요.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지금이 일요일 저녁인지 월요일 아침인지 분간이 되지 않던 때도 몇번은 있었을 겁니다.

요즘은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예전처럼 다양하지는 않겠지요.

밀린 잠을 한꺼번에 몰아서 잔다고 피로가 풀리는 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오늘은 잠이라도 푹 자고 고단함을 떨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y 세음 

 

Yuhki Kuramoto 유키 쿠라모토 - "Nostalgia"

#orch_London Phil 연주_런던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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