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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들이 도착하는 지점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것, 튀는 것, 놀라운 것에 이끌리던 마음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은은하고, 따뜻하고, 곱고, 담담한 것에 머무는 걸 느끼게 되지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따뜻함을 나눌 줄 아는 미덕.
내면의 고요가 만드는 기품.
야단스럽지 않고 담담한 관계.
베스트셀러 보다 스테디셀러 같은 안정감.
우리가 찾고 싶은 것, 우리가 닿고 싶은 곳이 요즘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by 세.음.
♬ "E Più Ti Penso 당신을 생각할 수록"
- from 영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OST
#ten_Andrea Bocelli 테너_안드레아 보첼리
#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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