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루하고 따분한 인생에는 그 이유가 있다.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지루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이겨내려면 늘 눈을 뜨고 무언가를 찾고 있어야 하고,
자신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를 항상 보고 있어야 한다.

조병화 시인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 보기로 마음 먹었다면,
기다림의 주인공부터 설정해 두어야 겠지요.

지금까지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 때 행복했을까.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by 노.날.

 

♬ Franz Lehar 레하르

- "Meine lippen, sie küssen so heiss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from 오페레타 <Giuditta 쥬디타> 중

 

#sop_Donij van Doorn

#con_André Rieu 지휘_앙드레 류

#orch_Johann Strauss Orchestra 연주_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youtu.be/56BSNqk_u6k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설거지  (0) 2021.03.17
나를 잊지 말아요  (0) 2021.03.12
꽃 대신 인생을 대입한다면  (0) 2021.03.07
에밀리 디킨슨 Emily Dickinson 「3월 March」  (0) 2021.03.01
삐에르 드 롱사르 「장미」  (0) 2021.02.25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