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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울 때 다정하게 굴어 주세요."

이런 매력적인 사랑 고백을 한 사람은 1500년대를 살다 간 프랑스 시인 '삐에르 드 롱사르 Pierre de Ronsard' 입니다.

요즘 눈에 자주 띄는 붉은 넝쿨장미를 500여 년전 롱사르의 시선으로 보면,
가는 것이 세월이 아니라 우리라는 것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도 보일겁니다."

-by 노.날.

 

[삐에르 드 롱사르 장미 (일명: 에덴장미)]

 

♬ Stephen Foster 포스터 곡 - "Ah, may the red rose live always 아, 이 붉은 장미는 언제나 살아있으리"

 

#ten_Robert White 테너_로버트 화이트

 

youtu.be/uEJGhU7L7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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