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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닿는 곳에서 속 끓이며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천상의 엽서 같은 시입니다.

'상처 깊숙이 노을을 받는 그대'라는 말에 뭉클한 위로를 받습니다.
훌쩍 바람이나 쐬러 다녀가라는 권유.
당신이 지금 발 묶여 있는 일들은 사실 별것 아니라는 말.
푸른 반딧불 하나, 반딧불 같은 위로 하나 내려보내겠다는 말.

지친 우리를 쉬게 하는 시속의 말들에 기대어 하루를 마감하고 싶습니다."

-by 세.음.

 

♬ Cory Gabel - "Twilight Waltz"


#pf_Cory Gabel 피아노_코리 가벨

 

https://youtu.be/YQ-BqmPEd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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