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는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을 가르쳐주기에 앞서서,
선 하나라도 진심과 인내를 담아 그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시시때때로 감사하는 것.
이것이 화가가 되려는 이들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자세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존 러스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쓸모없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공작새나, 희디흰 백합을 예로 들면서 말이지요.

없어도 좋지만, 있어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

-by 당밤

 

 

♬ Felix Mendelssohn 곡

- "Piano Trio 피아노 삼중주 No. 1 in D Minor, Op. 49, MWV Q29: II. Andante con moto tranquillo"

#vn_Julia Fischer 바이올린_쥴리아 피셔
#vc_Daniel Müller-Schott 첼로_다니엘 뮐러-스콧
#pf_Jonathan Gilad 피아노_조나단 길라드

 

https://youtu.be/rLpqpqwarGM

 

 

'받아쓰기 > 당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이 괜찮은지, 오늘은 알 수 없다  (0) 2021.06.29
그림책 「한숨 구멍」  (0) 2021.06.28
길이 어렵다는 말  (0) 2021.06.23
어떤 자기 소개  (0) 2021.06.20
행복 핫스팟  (0) 2021.06.17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