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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뛰어놀다가도 집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시간,
가족들은 나를 부르고, 해는 기울어져서 누군지도 모를 사람이 그리워지는 시간.
그때의 분꽃은 가로등 불빛처럼,
집으로 가는 길목마다 수 놓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by 당.밤.
♬ By Jun 곡 - "그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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