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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도 '축복은 고통이라는 포장지에 쌓여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까지 다 읽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고,
끝까지 겪어보기 전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마음도 많습니다.
미리 예단하지 말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들을 잘 겪어내다 보면,
힘든 일처럼 보였던 건 멋진 일이 되고, 괴로움처럼 느껴졌던 일들이 고마운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장한 천사라는 말처럼
변장한 축복
변장한 행복
변장한 기쁨들이 우리 인생에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 멋진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생클
♬ 정환호 곡 - "꽃 피는 날"
#voc_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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