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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풍마

봄날의 '괜히'

markim 2022. 3. 20. 15:16

"봄은 '괜히'라는 말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괜히 사람이 그립다 이렇게 말하고 나면, 정말 누군가 괜히 기다려질 것 같네요.

그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것들도 괜히 그리워지는 계절인데,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도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일곤 합니다.

자꾸만 괜히 들썩거리는 봄날의 마음은
무언가를 일단 시작하면 좀 진정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괜히 설레는 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무엇이든 첫걸음을 떼어보고 싶은 봄날입니다."

-by 풍마

 

 

♬ "Dare to live 나는 살리라"

 

#voc_Laura Pausini 라우라 파우지니

#ten_Andrea Bocelli 테너_안드레아 보첼리

 

https://youtu.be/zLmFEIksvh8?t=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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