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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 곡우는 비가 와줘야 하는 날입니다.
이러한 절기는 우리 몸과 마음에도 있겠죠.
곡우에 비가 꼭 와줘야 하는 것처럼
친구를 만나 줘야 하는 날이 있고,
와인이나 소주를 한 잔 해줘야 하는 날이 있고,
하루 정도 푹 쉬어줘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만사 제치고 오늘 꼭 해줘야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
몸과 마음에게 친절하게 한 번 물어봐야겠습니다."
-by 노날
♬ Harold Arlen 해롤드 알렌 곡 - Come Rain Or Come Shine
sop_Sylvia McNair 소프라노_실비아 맥내어
pf_Andre Previn 피아노_앙드레 프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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