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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봄날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이유는
봄바람 때문이 아니라 자연의 색깔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없는 색 빼놓고 다 있는 색의 계절이
지금 보내고 있는 봄.
세상의 색은 인간의 감정보다 더 다양해서.
우리들이 봄만 되면 자꾸만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by 노.날.
♬ 조지훈 시, 박영주 곡 - "마을"
#per_한국남성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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