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판셈: 빚진 사람이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자기 재산의 전부를 내놓아 나누어 가지도록 함. 또는 그런 일.
"1800년대에는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아니고 받는 사람이 돈을 내야 했다고 합니다.
우체부가 편지를 가져간 뒤, 받을 사람이 돈을 내야만 건네주는 시스템이었는데
그 비용이 자그마치 하루치 임금에 가까운 고액이었다고 합니다.
선뜻 받는 사람들이 많았을까, 수취를 거절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까.
우표가 발견되면서 비로소 편지는 보내는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세계 최초의 우표는 1840년에 영국에서 발행된 1페니짜리 우표였다고 합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한 비용의 우표를 붙여서 더 많은 소식을 주고받게 했던 우편 시스템은,
최초의 컨설팅 사례로 꼽힌다고 하지요.
웃음 한 줌
기쁨 한 꼬집
계절을 향한 희망 한다발 동봉하고, 음표가 새겨진 우표 붙인 계절 편지 실은 마차를 마음에 들여봅니다.
요즘 우표는 어떻게 생겼을까.
우표가 아직 있기는 하나.
가격은 얼마일까.
호랑이 해를 맞아서 호랑이 기념 우표가 등장했고,
규격 봉투 두 종류에 들어가는 우편물은 430원짜리 그리고 520원 우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민복 시인도 '우표'라는 시에서 따뜻한 마음을 '우표'라고 표현했습니다.
꼭, 우표가 아니더라도 따뜻한 마음을
이곳에서 저곳으로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된다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생.클.
https://stamp.epost.go.kr/sp2/sc/spsc0101.jsp
♬ Frédéric Chopin 쇼팽 곡 - "Piano Concerto 피아노 협주곡 No. 1 in E Minor, Op. 11 - II. Romance 로망스 (Larghetto)
#pf_조성진
#con_Gianandrea Noseda 지휘_자난드레아 노세다
#orch_ London Symphony Orchestra 연주_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https://youtu.be/fI2ndj3drNE
'받아쓰기 > 생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되는 이유 한 가지를 아는 것 (0) | 2022.07.02 |
---|---|
생명의 점 (0) | 2022.06.29 |
간절한 그 무엇이 있었던 시절 (0) | 2022.05.31 |
평범하지만 행복하게 보낸 하루란 (0) | 2022.05.25 |
인생에 건네는 가장 멋진 지시어 (0) | 2022.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