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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만들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저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배를 만들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고,
아이에게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간절한가 그리고 절실한가.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눈앞의 것만 보며 달려갈 수밖에 없는 일상을 살고 있지만,
가끔은 멈춰서서 바다를 그리워하는 바로 그 마음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물론 간절히 그리운 것이 없어도,
간절히 하고 싶은 것이 없어도 잘 살 수 있겠지요.
하지만 분명 우리는 간절한 무엇을 가졌던 때가 있었을 겁니다.
그 마음을 한 번쯤 되살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회라는 것도 그러고 보면,
간절한 사람만이 움켜쥐는 것 일 테니까요."
-by 생클
https://youtu.be/NglehnQa48E?t=235
♬ "Yellow Submarine"
#voc_The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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