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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이 해서 따라 하는 하품 말고, 따분해서 너무 따분해서 나오는 하품이 있습니다.
어쩌면 몸이 머리보다 먼저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일지 모르죠.

재미없어.
다른 데로 가.
다른 걸 해봐. 라구요.

그러면 정말로 따분한 건 어떤 걸까요.
영국의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 Alfred Tennyson 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온몸이 하품하는 것 같을 때,
혹시 내 안에 사용하지 않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이 있어서 신호를 보내는 건 아닐까.

눈치 채줘야 하겠습니다."

-by 세음

 

 

♬ Hector Berlioz 베를리오즈 곡 - "Symphonie fantastique 환상 교향곡" op. 14 : 2) Un bal 무도회

#con_Daniel Harding 지휘_다니엘 하딩
#orch_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연주_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https://youtu.be/v3EDiMJq0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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