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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나 강가에서 가만히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
불안했던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스트레스도 풀리지요.
'강물' 대신에 '사람'을 넣어도 통할 것 같습니다.
의심이 없고
스스로 어디로 가는지 잘 알고 있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일도 없는 사람을 보면
참 평온해 보입니다.
내 마음이 그러하다면 또한 평온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곡
- Symphony No. 5 교향곡 5번 '운명' in C Minor, Op. 67: IV. Allegro 4악장
#con_Mariss Jansons 지휘_마리스 얀손스
#orch_Bav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연주_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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