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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이불을 찰 정도로 부끄러웠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난감하고 당황스러웠던 순간들.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거나 철없던 행동들.
아 내가 왜 그랬지? 떠올리면서 한숨 짓게 되는 일들 말이죠.
심리학자들은 이런 조언을 해줍니다.
그럴 땐 자신을 탓하면서 부끄러운 감정을 곱씹기보다 그저 남의 일처럼 웃어보라고.
그러면 심각함은 줄어들고 내 실수나 약점을 받아들일 여유가 생긴다고 말이죠.
나 자신을 향해서 크게 웃기.
슬며시 자신을 비웃어보기.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필요할 때는 한번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맞아 맞아 그래. 그래 나 참 웃겼어, 웃기는 사람이었어.
하, 이러면 털어버릴 수도 또 후련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by 출.팸.
♬ American Traditional 미국 흑인 전통 영가 -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성자들의 행진"
#per_The Tabernacle Choir 연주_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https://youtu.be/r8tJthtX2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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