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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이옥 李鈺이 쓴 글 중에서 몇 구절입니다.
이 근심은 원래 마음 가운데 있지만, 마음을 지금 여기 내 몸에만 두지 말고 다른 곳으로 옮겨버리면
근심이 미처 따라오지 못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떤 외부의 대상에 집중하게 되면 마음이 그곳으로 옮겨가고,
근심이 미처 따라가지 못해서 기분이 좀 전환된다는 뜻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디로 마음을 이동시키면 좋을까.
근심이 모르게 살짝 우리 마음을 어디론가 옮겨놔 볼까.
생각해 봅니다."
-by 풍.마.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4103
[아! 조선, 실학을 독하다]⑨ 문무자(文無子) 이옥(李鈺) 1760~1815 (6)<담정총서(潭庭叢書)> 글쓰기는
비조(_調)생명 세계로 향하던 여성의 낙관적인 소망은 비조 편 마지막 부분에서 처참한 고통 속에 수의(壽衣)를 연상시키는 죽음으로 추락한다.“시경에서 말하는 아(雅)는 원망이 있어도 슬퍼
www.incheonilbo.com
♬ 久石 讓 히사이시 조 곡
- "ふたたび 또 다시" from 애니메이션 「千と千尋の神隠し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con_久石 讓 지휘_히사이시 조
#orch_World Dream Orchestrta 연주_월드 드림 오케스트라
https://youtu.be/eBS17KFgYm0?si=qwto0qyTCU8Foq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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