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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사람들은 마르테니차 Martenitsa 라는 이름의 장신구를 선물로 주고 받습니다.
봄과 희망, 부활과 건강, 다산과 장수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흰색 시를 엮어서 만든 이 장신구는
팔찌의 형태를 띌 때도 있고 술이 달린 인형의 모양일 때도 있지요.

불가리아인들은 이것을 일 년 내내 잘 간직해뒀다가
다음 해 봄이 오면 꽃이 활짝 핀 나무에 걸고 소원을 빈다고 했습니다.

독립을 염원했던 우리의 삼일절과
봄이 옴을 기뻐하면서 소원 팔찌를 주고받았던 날, 바바 마르타.
참 다르지만 이 둘은 소원 염원이라는 끈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찾아온 봄을 기뻐하면서 삼일절을 기념합니다.
우리의 들판에도 봄은 왔습니다."

-by 당.밤.

 

 

https://heritage.unesco.or.kr/3%EC%9B%94-1%EC%9D%BC%EC%9D%98-%EB%AC%B8%ED%99%94-%ED%92%8D%EC%8A%B5/

 

3월 1일의 문화 풍습

제목 : 3월 1일의 문화 풍습 설명 : © ictmncmacedonia, 2013 상세정보 목록 : 대표목록 국가 : 불가리아(Bulgaria), 구(舊) 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the 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 몰도바공화

heritage.unesco.or.kr

 

[Martenitsa 마르테니차, 출처=Flickr]

 

♬ "Joy"

#pf_George Winston 피아노_조지 윈스턴

 

https://youtu.be/ktuPOQvVOE8?si=pMSW0RshKoo7XY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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