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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많은 경우 삶의 고통에 대한 대답은 스스로 알고 있거나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상담가의 역할은 살짝 가려져 있는 그 해답을 바로 가리키는 게 아니라, 넌지시 볼 수 있게 해주는 거라고요.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필요한 건.
얘기를 잘 들어줄 사람 그리고 지금 눈앞을 가린 커튼을 살짝 걷어줄 사람.
그러니,
말하는 입보다는 들어주는 귀가.
가리키는 손보다는 걷어주는 손이 되어 주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by 세.음.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06018002
♬ Pyot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곡
- "String Quartet 현악 사중주 No. 1 in D Major, Op. 11, TH 111 - 2. Andante cantabile"
#vc_Mischa Maisky 첼로_미샤 마이스키
#orch_Orpheus Chamber Orchestra 연주_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https://youtu.be/pATEf_78GOs?si=Q4fIndYg4K21YB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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