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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귀하던 시대를 살았던 분들만큼, 우리는 지금 책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까 돌아보게 되네요.

오늘날에는 책을 대신할 재미있는 매체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래도 책장을 넘길 때의 그 뿌듯함을 대신할 수 있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 만든 사람, 책이 만든 인생. 그건 변함없는 진실인 것 같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는 이 시기. 어쩌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느 문화권에서나 이야기에 대한 갈증은 참 깊은 것 같지요.

'달의 궁전', '뉴욕 3부작'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폴 오스터 Paul Auster '도
에세이 '왜 쓰는가? Why Write' 에서
"우리 모두에게는 경이로운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오늘은 내 안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좀 기울여 봐야겠습니다."

-by 생.클.

 

https://www.adelekenny.com/-chapbooks.html

 

* Chapbooks

Chapbooks: Literary Ephemera by Adele Kenny Reprinted with the kind permission of Antiques & Auction News , February 2011. Copyright © 2011. All rights reserved. A chapbook is a small book or...

www.adelekenny.com

 

♬ Frank Wildhorn 프랭크 와일드혼 곡

-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 순간' from 뮤지컬 <Jekyll & HYDE 지킬 앤 하이드> 

#voc_홍광호

 

https://youtu.be/K3nl8O4tFMg?si=qhFfuRamU4XuqK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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