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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이야기를 줄여서 가장 알기 쉽게 만든 것이 교통 표지판이죠.
우리는 거기 그려진 것만 보고서 그 뜻을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교통 표지판도 너무나 다양해졌고, 한 장소에 많은 표지판이 있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또, 모든 글과 모든 의사 표현이 그렇게 간단 명료할 수는 없겠지만, 교통 표지판처럼 명확하게라는 말은 기억해 둘 만한 것 같습니다.

글쓰기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교통 표지판처럼 명확한 것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싶네요.
진심을 이야기하고, 진심을 받아들이고 감정의 찌꺼기가 남지 않는 그런 의사소통 말이지요.

오늘의 느낌, 오늘의 기쁨도 그렇게 명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멋진 하루 이어가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생.클.

 

 

William Bolcom 윌리엄 볼컴 곡 - "Graceful Ghost Rag 우아한 유령 Rag"
 

#pf_Leon Fleischer & Katherine Jacobson 피아노_레온 플라이셔 & 캐서린 제이콥슨

 

https://youtu.be/cYo__Yv0u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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