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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에서 현지시간 12월 12일 노벨상 시상식이 있습니다.
그에 앞서 수상자가 노벨 박물관에 전시될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하는데요.
소설가 한강은 작은 옥색 찻잔을 기증했습니다.

그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쓸 때 그 찻잔에 담은 홍차를 마시고 나서, 다시 글을 쓰는 루틴을 지켰다고 하지요.
그 밖에도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소설 이어쓰기.
집 근처 천변을 하루 한 번 이상 걷기처럼, 글 쓰는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애를 썼다고 합니다.

"찻잔은 계속해서 저를 책상으로 돌아가게 하는 주문 같은 것이었어요."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한강의 말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일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힘.
나는 어디에서 얻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by 출.팸.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171517.html

 

한강이 기증한 ‘작은 찻잔’…“날 책상으로 돌아가게 하는 주문”

노벨문학상 수상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을 찾은 한강 작가는 6일(현지시각) 노벨상 박물관을 찾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한강 작가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집필할 당시 썼던 ‘작

www.hani.co.kr

 

♬ Frédéric Chopin 쇼팽 곡 -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II. Romance (Larghetto)"

 

#pf_조성진
#con_Gianandrea Noseda 지휘_자난드레아 노세다
#orch_London Symphony Orchestra 연주_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https://youtu.be/fI2ndj3drNE?si=WqJL-zu2ySRrxZ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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